약간의 비만은 오히려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캐서린 플레걸 박사팀이 진행한 비만과 사망률 간의 상관관계 연구에서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플레걸 박사팀의 연구결과 '심하지 않은 과체중자'의 경우 정상 체중의 건강한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심한 비만'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무려 29%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는 가벼운 비만과 사망 위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일 뿐 약간의 비만이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캐서린 플레걸 박사팀이 진행한 비만과 사망률 간의 상관관계 연구에서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플레걸 박사팀의 연구결과 '심하지 않은 과체중자'의 경우 정상 체중의 건강한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심한 비만'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무려 29%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는 가벼운 비만과 사망 위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일 뿐 약간의 비만이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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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비만, 조기사망률 오히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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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16:17:33
약간의 비만은 오히려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캐서린 플레걸 박사팀이 진행한 비만과 사망률 간의 상관관계 연구에서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플레걸 박사팀의 연구결과 '심하지 않은 과체중자'의 경우 정상 체중의 건강한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심한 비만'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무려 29%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는 가벼운 비만과 사망 위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일 뿐 약간의 비만이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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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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