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김효범 26점! KCC 시즌 첫 연승
입력 2013.01.02 (21:26)
수정 2013.01.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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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이적생 김효범(30)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연승을 내달렸다.
KCC는 2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지난주 서울 SK에서 팀을 옮긴 김효범은 3점슛 4방을 포함해 26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2경기 연속 20점 넘게 몰아쳐 해결사 부재로 고심하던 KCC의 숨통을 틔웠다.
2연승을 기록한 KCC는 시즌 5승째(22패)를 거뒀다.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던 승부는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서야 결정됐다.
72-72로 맞선 4쿼터 종료 42초 전 KCC는 노승준의 2점 슛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LG의 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에게 반격을 허용해 다시 동점 상황을 맞았다.
작전 시간을 불러 전열을 가다듬은 KCC는 공격 시간 19초를 흘려보내면서 시간을 충분히 쓴 후 9초를 남기고 박경상이 돌파에 성공해 앞서갔다.
다급해진 LG는 벤슨이 골밑에서 2점슛을 노렸지만 림을 맞고 튕겨 나와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2연패를 당한 LG는 13승14패를 기록, 승률 5할대가 무너져 5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KCC는 2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지난주 서울 SK에서 팀을 옮긴 김효범은 3점슛 4방을 포함해 26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2경기 연속 20점 넘게 몰아쳐 해결사 부재로 고심하던 KCC의 숨통을 틔웠다.
2연승을 기록한 KCC는 시즌 5승째(22패)를 거뒀다.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던 승부는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서야 결정됐다.
72-72로 맞선 4쿼터 종료 42초 전 KCC는 노승준의 2점 슛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LG의 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에게 반격을 허용해 다시 동점 상황을 맞았다.
작전 시간을 불러 전열을 가다듬은 KCC는 공격 시간 19초를 흘려보내면서 시간을 충분히 쓴 후 9초를 남기고 박경상이 돌파에 성공해 앞서갔다.
다급해진 LG는 벤슨이 골밑에서 2점슛을 노렸지만 림을 맞고 튕겨 나와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2연패를 당한 LG는 13승14패를 기록, 승률 5할대가 무너져 5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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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21:26:29
- 수정2013-01-02 21:31:17

프로농구 전주 KCC가 이적생 김효범(30)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연승을 내달렸다.
KCC는 2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지난주 서울 SK에서 팀을 옮긴 김효범은 3점슛 4방을 포함해 26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2경기 연속 20점 넘게 몰아쳐 해결사 부재로 고심하던 KCC의 숨통을 틔웠다.
2연승을 기록한 KCC는 시즌 5승째(22패)를 거뒀다.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던 승부는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서야 결정됐다.
72-72로 맞선 4쿼터 종료 42초 전 KCC는 노승준의 2점 슛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LG의 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에게 반격을 허용해 다시 동점 상황을 맞았다.
작전 시간을 불러 전열을 가다듬은 KCC는 공격 시간 19초를 흘려보내면서 시간을 충분히 쓴 후 9초를 남기고 박경상이 돌파에 성공해 앞서갔다.
다급해진 LG는 벤슨이 골밑에서 2점슛을 노렸지만 림을 맞고 튕겨 나와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2연패를 당한 LG는 13승14패를 기록, 승률 5할대가 무너져 5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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