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놓고 의견 수렴

입력 2013.01.0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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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대선 패배 이후 과도기를 맡아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의견 수렴작업에 들어갑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갖고 비상대책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내일은 시도당위원장, 오는 7일엔 전직 원내대표단, 오는 8일에는 초선의원들과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당내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9일 당무위-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결론을 낼 계획입니다.

당내에선 원혜영,박병석,김한길 의원 등이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자들이 고사하거나, 계파별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어 인선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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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놓고 의견 수렴
    • 입력 2013-01-03 06:17:15
    정치
민주통합당은 대선 패배 이후 과도기를 맡아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의견 수렴작업에 들어갑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갖고 비상대책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내일은 시도당위원장, 오는 7일엔 전직 원내대표단, 오는 8일에는 초선의원들과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당내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9일 당무위-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결론을 낼 계획입니다. 당내에선 원혜영,박병석,김한길 의원 등이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자들이 고사하거나, 계파별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어 인선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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