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성수·마포 특화산업지구 진흥계획 고시

서울시가 오늘 성수 IT지구와 마포 디자인출판지구에 이어 내일 종로 귀금속지구의 진흥계획을 잇따라 고시합니다.

이번 진흥계획에는 지구별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과 함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행위 제한 완화와 자금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수 IT지구에서는 수제화와 인쇄, 자동차정비업 등 기존 제조업과 첨단 IT기술의 상생모델을 만들고, 마포 디자인출판지구에서는 수출마케팅과 디자인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종로 귀금속지구에서는 110억 원의 예산으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해 귀금속산업 발전전략 개발과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벌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