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트 화재…3억 원 피해

어젯밤 11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마트 내부와 상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마트에는 영업을 마친 종업원 3명이 쉬고 있었지만, 불이 나자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입구 왼쪽에 있는 전기배전반 부근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옮겨붙었다는 종업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