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손보사 긴급출동 250만 건↑…역대 최다
입력 2013.01.03 (06:51)
수정 2013.01.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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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로 차량 사고가 급증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긴급 출동이 지난달 250만 건을 넘어 역대 최다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지난해 12월 긴급출동 건수는 2백52만여 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37%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9일과 24일 손보사 긴급 출동 건수는 각각 14만 여 건, 28일과 31일에는 각각 15만여 건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 하루 10만 건 이상 긴급 출동한 날이 9일이나 됐습니다.
손보사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긴급 출동 신고가 폭증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지난해 12월 긴급출동 건수는 2백52만여 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37%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9일과 24일 손보사 긴급 출동 건수는 각각 14만 여 건, 28일과 31일에는 각각 15만여 건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 하루 10만 건 이상 긴급 출동한 날이 9일이나 됐습니다.
손보사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긴급 출동 신고가 폭증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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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손보사 긴급출동 250만 건↑…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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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06:51:23
- 수정2013-01-03 09:11:07
한파와 폭설로 차량 사고가 급증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긴급 출동이 지난달 250만 건을 넘어 역대 최다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지난해 12월 긴급출동 건수는 2백52만여 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37%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9일과 24일 손보사 긴급 출동 건수는 각각 14만 여 건, 28일과 31일에는 각각 15만여 건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 하루 10만 건 이상 긴급 출동한 날이 9일이나 됐습니다.
손보사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긴급 출동 신고가 폭증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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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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