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현재 내 연봉 불만족” 外

입력 2013.01.03 (07:26) 수정 2013.01.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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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2013 새해, 나이 한 살 더 먹은 만큼, 연봉도 올랐으면 하는 게 직장인들의 바람인데요.

과연 직장인들은 자신의 연봉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요?

<리포트>

국내의 한 취업포털사이트와 인사 전문지가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현재 내 연봉에 불만족' 이라고 답했는데요.

더불어 불안한 국내경기 탓인지, 직장인 응답자 절반은 올해 연봉이 동결될 것으로 전망해, 연봉 인상률에 대한 기대감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리꾼들은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네", "벌써부터 어깨에 힘이 빠집니다"

"이직하면 뭐하겠노, 월급날 좋다고 보면 저번 회사랑 거의 똑같겠지" "새해는 자기계발로 '성장동력'을 찾는 게 더 시급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휴 헤프너, 60세 연하와 결혼 화제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가 86살의 나이에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60세 연하 애인과 결혼해 화제입니다.

헤프너에겐 이번이 세 번째 결혼으로 그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웨딩드레스 차림의 신부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직도 살아계신 게 놀라운데 또 결혼이라니 대박이다" "존경스럽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능력자"

"이것이 진정한 빈익빈부익부" "사랑인가, 물질의 힘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아주 드문 결혼인데, 두 사람이 여러 차이점을 어떻게 극복할까요?"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차가운 체인이 귀여운 강아지로...

낡고 못쓰게 된 자전거 체인이 강아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스라엘 출신의 정크 아티스트 '니리트 레바브'는 버려진 자전거 체인과 부품을 재활용해, 코카 스파니엘, 롯트와일러, 시베리안 허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개들을 만들었는데요.

진짜 애완견처럼 귀여운 애교와 활발함이 느껴지는 것 같죠?

원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였던 그녀는 고철 재료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금속 공예의 세계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금속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완벽히 초월해, 따듯한 생명력과 정감을 느끼게 하는 그녀의 강아지 컬렉션, 정말 인상적이네요.

네티즌 관심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직원을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는 뉴스.

재정난 등으로 중단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한국어 교육이 재개됐다는 소식.

지난해 K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한 FC서울의 데안이 2012년 세계 1부 리그 득점 순위 7위에 올랐다는 뉴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둔기를 휘둘러 상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대학생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는 소식.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작년 구세군 자선냄비의 최종 모금액은 51억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뉴스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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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현재 내 연봉 불만족” 外
    • 입력 2013-01-03 07:30:57
    • 수정2013-01-03 08:10:5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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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2013 새해, 나이 한 살 더 먹은 만큼, 연봉도 올랐으면 하는 게 직장인들의 바람인데요.

과연 직장인들은 자신의 연봉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요?

<리포트>

국내의 한 취업포털사이트와 인사 전문지가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현재 내 연봉에 불만족' 이라고 답했는데요.

더불어 불안한 국내경기 탓인지, 직장인 응답자 절반은 올해 연봉이 동결될 것으로 전망해, 연봉 인상률에 대한 기대감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리꾼들은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네", "벌써부터 어깨에 힘이 빠집니다"

"이직하면 뭐하겠노, 월급날 좋다고 보면 저번 회사랑 거의 똑같겠지" "새해는 자기계발로 '성장동력'을 찾는 게 더 시급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휴 헤프너, 60세 연하와 결혼 화제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가 86살의 나이에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60세 연하 애인과 결혼해 화제입니다.

헤프너에겐 이번이 세 번째 결혼으로 그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웨딩드레스 차림의 신부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직도 살아계신 게 놀라운데 또 결혼이라니 대박이다" "존경스럽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능력자"

"이것이 진정한 빈익빈부익부" "사랑인가, 물질의 힘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아주 드문 결혼인데, 두 사람이 여러 차이점을 어떻게 극복할까요?"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차가운 체인이 귀여운 강아지로...

낡고 못쓰게 된 자전거 체인이 강아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스라엘 출신의 정크 아티스트 '니리트 레바브'는 버려진 자전거 체인과 부품을 재활용해, 코카 스파니엘, 롯트와일러, 시베리안 허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개들을 만들었는데요.

진짜 애완견처럼 귀여운 애교와 활발함이 느껴지는 것 같죠?

원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였던 그녀는 고철 재료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금속 공예의 세계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금속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완벽히 초월해, 따듯한 생명력과 정감을 느끼게 하는 그녀의 강아지 컬렉션, 정말 인상적이네요.

네티즌 관심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직원을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는 뉴스.

재정난 등으로 중단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한국어 교육이 재개됐다는 소식.

지난해 K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한 FC서울의 데안이 2012년 세계 1부 리그 득점 순위 7위에 올랐다는 뉴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둔기를 휘둘러 상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대학생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는 소식.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작년 구세군 자선냄비의 최종 모금액은 51억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뉴스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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