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北 이탈 주민 40% “남한서 하류층”
입력 2013.01.03 (10:03)
수정 2013.0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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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0명 가운데 4명은 남한에서의 생활수준이 '하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 실시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책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북한이탈주민 5천7백여 명 가운데 39.7%가 남한에서의 생활수준이 '하류층'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한 달 평균 근로소득액이 150만 원 이하라고 답한 비율은 7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일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67.2%는 남한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 실시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책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북한이탈주민 5천7백여 명 가운데 39.7%가 남한에서의 생활수준이 '하류층'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한 달 평균 근로소득액이 150만 원 이하라고 답한 비율은 7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일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67.2%는 남한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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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北 이탈 주민 40% “남한서 하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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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10:03:15
- 수정2013-01-03 10:16:15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0명 가운데 4명은 남한에서의 생활수준이 '하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 실시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책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북한이탈주민 5천7백여 명 가운데 39.7%가 남한에서의 생활수준이 '하류층'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한 달 평균 근로소득액이 150만 원 이하라고 답한 비율은 7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일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67.2%는 남한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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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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