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한여름 뉴질랜드 산악지역 폭설, 해안 홍수

입력 2013.01.03 (11:12) 수정 2013.0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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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을 보내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때 아닌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어제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방의 산악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폭설로 도로가 폐쇄돼 자동차 여덟 대가 눈길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서부 해안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이틀 동안 600mm가 넘는 비가 내려 홍수가 나는 등 뉴질랜드는 새해벽두부터 기상이변을 겪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도쿄는 맑겠고 낮 기온 영상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낮 기온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사막기후인 카이로는 이맘때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기온 7도, 낮 기온 20도 예상됩니다.

아직도 시베리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40도 안팎의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스크바는 아침기온 -4도로 추위가 심하진 않겠습니다.

토론토 한때 약하게 눈이 내리겠고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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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03 11:13:31
    • 수정2013-01-03 13:25:39
    지구촌뉴스
한여름을 보내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때 아닌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어제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방의 산악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폭설로 도로가 폐쇄돼 자동차 여덟 대가 눈길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서부 해안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이틀 동안 600mm가 넘는 비가 내려 홍수가 나는 등 뉴질랜드는 새해벽두부터 기상이변을 겪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도쿄는 맑겠고 낮 기온 영상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낮 기온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사막기후인 카이로는 이맘때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기온 7도, 낮 기온 20도 예상됩니다. 아직도 시베리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40도 안팎의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스크바는 아침기온 -4도로 추위가 심하진 않겠습니다. 토론토 한때 약하게 눈이 내리겠고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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