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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트레이드, MLB ‘윈-윈 사례’ 3위
입력 2013.01.03 (12:36) 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트레이드가 올 미국프로야구 오프시즌의 '윈-윈' 사례 중 3위로 뽑혔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웹진인 블리처리포트는 3일(한국시간) 2012년 시즌을 마친 뒤 성사된 트레이드 중 양팀이 서로 이익을 본 사례 5건을 꼽으면서 추신수의 트레이드를 세 번째에 올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추신수는 지난해 12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엮인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클리블랜드가 먼저 추신수와 내야수 제이슨 도널드에 현금을 얹어 신시내티로 보내면서 외야수 드루 스텁스,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받았다.

이어 클리블랜드는 그레고리우스와 구원투수 토니 십, 1루수 라스 앤더슨을 애리조나로 주는 대신 오른손 투수 트레어 바우어, 맷 앨버스, 브라이언 쇼를 데려왔다.

이를 두고 블리처리포트는 "신시내티는 추신수를 받음으로써 꾸준히 출루할 수 있으면서 힘도 좋은 수비력 있는 외야수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클리블랜드는 스텁스 덕에 라인업에 파워를 더해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팀을 다시 포스트시즌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최고의 트레이드 1위로 뽑힌 것은 지난해 11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사이에 벌어진 대형 트레이드였다.

당시 마이애미는 투수 조시 존슨, 유격수 호세 레이예스, 투수 마크 벌리 등 5명의 스타를 내보내면서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를 비롯한 유망주 7명을 받았다.

이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는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었다.

블리처리포트는 "구장 신축 등 지출이 많은 마이애미는 높은 연봉을 감당할 수 없었다"며 납득할 만한 트레이드였다고 평가했다.

토론토는 사이영상 투수 R.A 디키를 데려온 뉴욕 메츠와의 지난달 트레이드 '윈-윈 사례' 2위까지 차지했다.

이 밖에 블리처리포트는 제임스 실즈·웨이드 데이비스와 윌 마이어스 등 4명을 주고받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트레이드를 4위에 올렸다.

데너드 스판-알렉스 마이어가 오간 워싱턴 내셔널스-미네소타 트윈스의 트레이드가 5위에 자리 잡았다.
  • 추신수 트레이드, MLB ‘윈-윈 사례’ 3위
    • 입력 2013-01-03 12:36:44
    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트레이드가 올 미국프로야구 오프시즌의 '윈-윈' 사례 중 3위로 뽑혔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웹진인 블리처리포트는 3일(한국시간) 2012년 시즌을 마친 뒤 성사된 트레이드 중 양팀이 서로 이익을 본 사례 5건을 꼽으면서 추신수의 트레이드를 세 번째에 올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추신수는 지난해 12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엮인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클리블랜드가 먼저 추신수와 내야수 제이슨 도널드에 현금을 얹어 신시내티로 보내면서 외야수 드루 스텁스,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받았다.

이어 클리블랜드는 그레고리우스와 구원투수 토니 십, 1루수 라스 앤더슨을 애리조나로 주는 대신 오른손 투수 트레어 바우어, 맷 앨버스, 브라이언 쇼를 데려왔다.

이를 두고 블리처리포트는 "신시내티는 추신수를 받음으로써 꾸준히 출루할 수 있으면서 힘도 좋은 수비력 있는 외야수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클리블랜드는 스텁스 덕에 라인업에 파워를 더해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팀을 다시 포스트시즌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최고의 트레이드 1위로 뽑힌 것은 지난해 11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사이에 벌어진 대형 트레이드였다.

당시 마이애미는 투수 조시 존슨, 유격수 호세 레이예스, 투수 마크 벌리 등 5명의 스타를 내보내면서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를 비롯한 유망주 7명을 받았다.

이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는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었다.

블리처리포트는 "구장 신축 등 지출이 많은 마이애미는 높은 연봉을 감당할 수 없었다"며 납득할 만한 트레이드였다고 평가했다.

토론토는 사이영상 투수 R.A 디키를 데려온 뉴욕 메츠와의 지난달 트레이드 '윈-윈 사례' 2위까지 차지했다.

이 밖에 블리처리포트는 제임스 실즈·웨이드 데이비스와 윌 마이어스 등 4명을 주고받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트레이드를 4위에 올렸다.

데너드 스판-알렉스 마이어가 오간 워싱턴 내셔널스-미네소타 트윈스의 트레이드가 5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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