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4일 혼인 신고 희망자 폭주

입력 2013.01.03 (12:47) 수정 2013.01.03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해 1월4일에 혼인신고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2013년 1월4일이 "당신을 한평생 사랑한다."는 말과 음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안후이성 페이둥현 민정국은 예비부부들로 북적입니다.

'사랑의 날'인 2013년 1월 4일에 혼인신고를 미리 예약해 두려는 극성 예비부부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황더추(페이둥현 민정국 혼인등기처주임) 지난 11월부터 예약 전화가 쇄도했어요.

1월 4일은 중국 공공기관이 사흘간의 연휴 이후 맞는 새해 첫 근무일입니다.

이 때문에 관련 부서는 혼잡을 막기 위해 혼인신고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합니다.

2013년 1월 4일 "당신을 일생 동안 사랑하겠다."는 맹세의 말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아끼는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1월 4일 혼인 신고 희망자 폭주
    • 입력 2013-01-03 12:49:42
    • 수정2013-01-03 13:20:08
    뉴스 12
<앵커 멘트>

올해 1월4일에 혼인신고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2013년 1월4일이 "당신을 한평생 사랑한다."는 말과 음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안후이성 페이둥현 민정국은 예비부부들로 북적입니다.

'사랑의 날'인 2013년 1월 4일에 혼인신고를 미리 예약해 두려는 극성 예비부부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황더추(페이둥현 민정국 혼인등기처주임) 지난 11월부터 예약 전화가 쇄도했어요.

1월 4일은 중국 공공기관이 사흘간의 연휴 이후 맞는 새해 첫 근무일입니다.

이 때문에 관련 부서는 혼잡을 막기 위해 혼인신고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합니다.

2013년 1월 4일 "당신을 일생 동안 사랑하겠다."는 맹세의 말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아끼는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