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오는 5일 희망버스 재개

입력 2013.01.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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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시작됐던 이른바 '희망버스'가 최근 노동자들의 잇단 자살에 항의하기 위해 1년 3개월 만에 다시 부산으로 떠납니다.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비상시국회'는 오는 5일 오전 서울 대한문에서 출발해 울산 현대차 하청노조의 송전탑 농성장을 방문한 뒤 부산 영도조선소로 옮겨 지난달 목숨을 끊은 한진중공업 직원 최 모씨를 추모하고 밤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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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등 오는 5일 희망버스 재개
    • 입력 2013-01-03 13:10:41
    사회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시작됐던 이른바 '희망버스'가 최근 노동자들의 잇단 자살에 항의하기 위해 1년 3개월 만에 다시 부산으로 떠납니다.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비상시국회'는 오는 5일 오전 서울 대한문에서 출발해 울산 현대차 하청노조의 송전탑 농성장을 방문한 뒤 부산 영도조선소로 옮겨 지난달 목숨을 끊은 한진중공업 직원 최 모씨를 추모하고 밤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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