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상임고문단 “비대위원장 대선 책임있는 사람 배제해야”

입력 2013.01.03 (15:31) 수정 2013.01.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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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상임고문단은 이번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거나, 수수방관한 인사를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상임고문단은 오늘 박기춘 원내 대표와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선 패배의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고 지금 민주당의 위기는 단순한 위기가 아닌 존폐의 위기라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비상대책위원은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전념하고, 총선, 대선에 대한 엄정한 평가작업을 수행하며 큰 충격 상태에 있는 국민들과 지지자들에 대한 치유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민주당 상임고문단 가운데 김원기, 문희상, 박상천, 이부영, 임채정 고문 등 11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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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03 15:31:40
    • 수정2013-01-03 15:33:10
    정치
민주통합당 상임고문단은 이번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거나, 수수방관한 인사를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상임고문단은 오늘 박기춘 원내 대표와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선 패배의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고 지금 민주당의 위기는 단순한 위기가 아닌 존폐의 위기라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비상대책위원은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전념하고, 총선, 대선에 대한 엄정한 평가작업을 수행하며 큰 충격 상태에 있는 국민들과 지지자들에 대한 치유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민주당 상임고문단 가운데 김원기, 문희상, 박상천, 이부영, 임채정 고문 등 11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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