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의 김 모 영사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김 영사가 지난달 31일 교민 송년회를 마치고 귀가한 뒤 어제 출근하지 않아 대사관에서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김 영사는 대사관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떨어진 절벽 아래에서 차량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영사가 귀가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테러 증거는 없다면서 현지 경찰의 사고경위 조사가 끝나면 다음주쯤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김 영사가 지난달 31일 교민 송년회를 마치고 귀가한 뒤 어제 출근하지 않아 대사관에서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김 영사는 대사관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떨어진 절벽 아래에서 차량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영사가 귀가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테러 증거는 없다면서 현지 경찰의 사고경위 조사가 끝나면 다음주쯤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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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주재 한국 영사 숨져…“교통사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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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15:31:42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의 김 모 영사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김 영사가 지난달 31일 교민 송년회를 마치고 귀가한 뒤 어제 출근하지 않아 대사관에서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김 영사는 대사관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떨어진 절벽 아래에서 차량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영사가 귀가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테러 증거는 없다면서 현지 경찰의 사고경위 조사가 끝나면 다음주쯤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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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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