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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대화합” 윤상현 의원, 회장 출마
입력 2013.01.03 (15:49) 수정 2013.01.03 (16:10) 연합뉴스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3일 "여와 야, 주류와 비주류로 나뉜 축구계의 대화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축구협회를 살리려면 혁신이 필요하다"며 "축구협회를 축구인, 동호인 등에게 돌려주는 개혁과 대화합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구계의 분열, 협회의 비리나 부실한 경영관리 등을 지적하며 이를 바로잡을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김석한 전 중등축구연맹 회장,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정몽규 프로축구연맹 총재와 경쟁한다.

축구계에서는 비축구인, 특히 정치인이 수장을 맡는다는 데 거부감도 감지되고 있다. 현장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부족해 행정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회장은 협회를 대표하며 선장의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 기술, 국제 네트워크의 전문성을 확보해 효율적으로 협회를 운영할 방안을 이미 확보해뒀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축구는 국기(國技)나 다름없다"며 "여러 면에서 잘할 자신이 있고 맡은 부분은 모든 것을 걸고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6개 시도협회에 대한 지원 강화, 중앙협회에 집중된 행정권을 시도협회로 일부 이양하는 방안, 선수들의 권익·복지 향상, 실시간 경기 중계를 통한 저변확대 등이 곧 발표될 공약에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축구협회가 내분과 반목 때문에 축구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재차 말했다.

그러면서 "열정을 다해 개혁과 대화합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중등학생 때까지 엘리트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다가 최근 8년 동안 인천에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으로 활동했다.

재선 의원인 그는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공보단장을 지내다가 대선에서 박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아 현장 유세를 책임졌다.

윤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 “축구계 대화합” 윤상현 의원, 회장 출마
    • 입력 2013-01-03 15:49:14
    • 수정2013-01-03 16:10:41
    연합뉴스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3일 "여와 야, 주류와 비주류로 나뉜 축구계의 대화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축구협회를 살리려면 혁신이 필요하다"며 "축구협회를 축구인, 동호인 등에게 돌려주는 개혁과 대화합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구계의 분열, 협회의 비리나 부실한 경영관리 등을 지적하며 이를 바로잡을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김석한 전 중등축구연맹 회장,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정몽규 프로축구연맹 총재와 경쟁한다.

축구계에서는 비축구인, 특히 정치인이 수장을 맡는다는 데 거부감도 감지되고 있다. 현장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부족해 행정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회장은 협회를 대표하며 선장의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 기술, 국제 네트워크의 전문성을 확보해 효율적으로 협회를 운영할 방안을 이미 확보해뒀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축구는 국기(國技)나 다름없다"며 "여러 면에서 잘할 자신이 있고 맡은 부분은 모든 것을 걸고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6개 시도협회에 대한 지원 강화, 중앙협회에 집중된 행정권을 시도협회로 일부 이양하는 방안, 선수들의 권익·복지 향상, 실시간 경기 중계를 통한 저변확대 등이 곧 발표될 공약에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축구협회가 내분과 반목 때문에 축구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재차 말했다.

그러면서 "열정을 다해 개혁과 대화합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중등학생 때까지 엘리트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다가 최근 8년 동안 인천에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으로 활동했다.

재선 의원인 그는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공보단장을 지내다가 대선에서 박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아 현장 유세를 책임졌다.

윤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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