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검찰, 식약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합동수사반은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로 동아제약의 허 모 전무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동아제약의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광고나 마케팅을 대행하는 중간 대행업체를 통해 병원과 의원 관계자들에게 40억 원 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구속된 동아제약 정 모 차장은 리베이트 비리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베이트를 전달한 중간 대행업체 직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합수반은 동아제약이 병·의원에 건넨 리베이트 액수가 더 클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동아제약의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광고나 마케팅을 대행하는 중간 대행업체를 통해 병원과 의원 관계자들에게 40억 원 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구속된 동아제약 정 모 차장은 리베이트 비리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베이트를 전달한 중간 대행업체 직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합수반은 동아제약이 병·의원에 건넨 리베이트 액수가 더 클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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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의원에 리베이트’ 동아제약 임직원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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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16:09:59
보건복지부와 검찰, 식약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합동수사반은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로 동아제약의 허 모 전무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동아제약의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광고나 마케팅을 대행하는 중간 대행업체를 통해 병원과 의원 관계자들에게 40억 원 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구속된 동아제약 정 모 차장은 리베이트 비리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베이트를 전달한 중간 대행업체 직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합수반은 동아제약이 병·의원에 건넨 리베이트 액수가 더 클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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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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