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버스 집단성폭행' 사건으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한 지역정당 총재가 성범죄 혐의가 있다면 후보로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기반을 둔 정당인 바후잔사마지당의 마야와티 총재는 일간 '인디언 익스프레스'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시민단체 '민주개혁협회'가 지방의회 의원 6명 등이 성폭행 연루 사실을 적은 신고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이들의 자격을 정지해달라고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뒤 나왔습니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기반을 둔 정당인 바후잔사마지당의 마야와티 총재는 일간 '인디언 익스프레스'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시민단체 '민주개혁협회'가 지방의회 의원 6명 등이 성폭행 연루 사실을 적은 신고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이들의 자격을 정지해달라고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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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당 “성범죄 연루자 후보로 공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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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16:10:45
인도에서 '버스 집단성폭행' 사건으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한 지역정당 총재가 성범죄 혐의가 있다면 후보로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기반을 둔 정당인 바후잔사마지당의 마야와티 총재는 일간 '인디언 익스프레스'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시민단체 '민주개혁협회'가 지방의회 의원 6명 등이 성폭행 연루 사실을 적은 신고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이들의 자격을 정지해달라고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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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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