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주말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3.01.03 (19:34) 수정 2013.01.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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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6.4도로 1월 상순 기온으로 27년 만에 가장 추웠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24도, 서울 영하 14도 예상되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맑은 날씨지만 서해상과 동해상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북서쪽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은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눈, 비 예보 없는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춥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영하 5도, 광주 1도, 부산 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겠고, 이번 주말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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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주말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13-01-03 19:34:53
    • 수정2013-01-03 19:47:57
    뉴스 7
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6.4도로 1월 상순 기온으로 27년 만에 가장 추웠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24도, 서울 영하 14도 예상되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맑은 날씨지만 서해상과 동해상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북서쪽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은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눈, 비 예보 없는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춥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영하 5도, 광주 1도, 부산 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겠고, 이번 주말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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