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SK, 7연승 행진 ‘새해에도 세다’

입력 2013.01.03 (21:51) 수정 2013.01.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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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선두 SK가 전자랜드를 꺾고 7연승을 올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두 팀은 매 쿼터 색깔 있는 농구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과 함께 SK 변기훈의 3점슛이 폭발했습니다.

위치를 가리지 않는 변기훈의 3점포 3개로 SK는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SK의 든든한 외국인 선수 헤인즈의 원맨쇼였습니다.

골밑과 외곽을 모두 지배했습니다.

특유의 질식수비가 살아난 전자랜드의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득점이 이어졌습니다.

SK 김선형은 역시 해결사였습니다.

특유의 골밑돌파와 내내 잠잠했던 3점포까지 터지며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74대 66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연승을 올린 SK는 2위 모비스에 3경기차까지 달아나게 됐습니다.

<인터뷰> 변기훈(SK) : "오전 연습때 슛감각이 좋아 자신있게 던진게 잘 된 거 같다."

인삼공사는 파틸로의 화려한 덩크로 앞서 가다 후반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지며 KT에 져 5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선두 우리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6시즌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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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 SK, 7연승 행진 ‘새해에도 세다’
    • 입력 2013-01-03 21:51:16
    • 수정2013-01-03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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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선두 SK가 전자랜드를 꺾고 7연승을 올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두 팀은 매 쿼터 색깔 있는 농구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과 함께 SK 변기훈의 3점슛이 폭발했습니다. 위치를 가리지 않는 변기훈의 3점포 3개로 SK는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SK의 든든한 외국인 선수 헤인즈의 원맨쇼였습니다. 골밑과 외곽을 모두 지배했습니다. 특유의 질식수비가 살아난 전자랜드의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득점이 이어졌습니다. SK 김선형은 역시 해결사였습니다. 특유의 골밑돌파와 내내 잠잠했던 3점포까지 터지며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74대 66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연승을 올린 SK는 2위 모비스에 3경기차까지 달아나게 됐습니다. <인터뷰> 변기훈(SK) : "오전 연습때 슛감각이 좋아 자신있게 던진게 잘 된 거 같다." 인삼공사는 파틸로의 화려한 덩크로 앞서 가다 후반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지며 KT에 져 5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선두 우리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6시즌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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