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일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대변인 성명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일 북방한계선, NLL 사수 발언을 비난하며 남북관계를 바로잡아 하루빨리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남한 당국의 이후 태도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도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관계는 대결과 대화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남한 당국은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은 다음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대변인 성명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일 북방한계선, NLL 사수 발언을 비난하며 남북관계를 바로잡아 하루빨리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남한 당국의 이후 태도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도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관계는 대결과 대화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남한 당국은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은 다음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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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남북관계 바로잡는 것, 거스를 수 없는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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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21:55:29
북한이 연일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대변인 성명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일 북방한계선, NLL 사수 발언을 비난하며 남북관계를 바로잡아 하루빨리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남한 당국의 이후 태도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도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관계는 대결과 대화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남한 당국은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은 다음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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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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