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 방화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리우 치앙을 일본에 인도하지 않기로 한 법원 결정을 중국과 일본이 존중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법치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법원이 법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며 정부는 리우 치앙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리우 치앙에 대해 자국 내 범죄를 이유로 범죄인 인도를 요구했고 중국은 정치범이라는 이유로 자국으로 송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 일본 대사관에 법원의 결정 내용을 알렸고 장신썬 중국대사가 어제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귀국 문제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법치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법원이 법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며 정부는 리우 치앙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리우 치앙에 대해 자국 내 범죄를 이유로 범죄인 인도를 요구했고 중국은 정치범이라는 이유로 자국으로 송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 일본 대사관에 법원의 결정 내용을 알렸고 장신썬 중국대사가 어제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귀국 문제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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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법원 결정, 관계국도 존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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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4 06:04:43
외교통상부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 방화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리우 치앙을 일본에 인도하지 않기로 한 법원 결정을 중국과 일본이 존중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법치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법원이 법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며 정부는 리우 치앙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리우 치앙에 대해 자국 내 범죄를 이유로 범죄인 인도를 요구했고 중국은 정치범이라는 이유로 자국으로 송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 일본 대사관에 법원의 결정 내용을 알렸고 장신썬 중국대사가 어제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귀국 문제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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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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