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방화’ 중국인 리우치앙, 중국으로 출국

입력 2013.01.04 (10:13) 수정 2013.0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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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일본 인도 거절 결정에 따라 어제 저녁 석방된 야스쿠니 신사 방화 혐의자 리우 치앙이 오늘 오전 고국인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법무부는 리우 치앙이 오늘 오전 8시55분 인천공항에서 중국 동방항공편을 타고 중국 상하이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치앙에 대한 범죄인 인도 재판을 진행해 온 서울고등법원 형사20부는 어제 리우의 범행을 '정치적 범죄'로 판단해 신병을 일본으로 인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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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스쿠니 방화’ 중국인 리우치앙, 중국으로 출국
    • 입력 2013-01-04 10:13:26
    • 수정2013-01-04 10:20:10
    사회
법원의 일본 인도 거절 결정에 따라 어제 저녁 석방된 야스쿠니 신사 방화 혐의자 리우 치앙이 오늘 오전 고국인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법무부는 리우 치앙이 오늘 오전 8시55분 인천공항에서 중국 동방항공편을 타고 중국 상하이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치앙에 대한 범죄인 인도 재판을 진행해 온 서울고등법원 형사20부는 어제 리우의 범행을 '정치적 범죄'로 판단해 신병을 일본으로 인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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