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알 카에다 소속 테러 용의자 미국에 넘겨

입력 2013.01.04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지난 2009년 뉴욕 지하철 폭탄테러를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파키스탄 출신 알카에다 대원 아비드 나시르의 신병을 미국에 넘겨줬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연방 검사들은 나시르에 대한 수사를 통해 뉴욕 지하철 폭탄 테러 기도 등을 포함한 테러행위에 대한 혐의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나시르는 최고 종신형에 처해집니다.

나시르는 폭탄 테러 기도 혐의로 2009년 영국에서 체포된 후 증거부족으로 풀려났다가 미국 정부의 구속 영장 발부로 지난 2010년 7월 다시 체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英, 알 카에다 소속 테러 용의자 미국에 넘겨
    • 입력 2013-01-04 10:41:38
    국제
영국 정부가 지난 2009년 뉴욕 지하철 폭탄테러를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파키스탄 출신 알카에다 대원 아비드 나시르의 신병을 미국에 넘겨줬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연방 검사들은 나시르에 대한 수사를 통해 뉴욕 지하철 폭탄 테러 기도 등을 포함한 테러행위에 대한 혐의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나시르는 최고 종신형에 처해집니다. 나시르는 폭탄 테러 기도 혐의로 2009년 영국에서 체포된 후 증거부족으로 풀려났다가 미국 정부의 구속 영장 발부로 지난 2010년 7월 다시 체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