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판정 받은 70대 자살

입력 2013.01.04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암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인천시 가정동 71살 안모 씨의 집에서 안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냉장고 위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달라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안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 씨는 이 날 오전 부평에 있는 병원에서 위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있던 아내가 시장에 간 사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암 판정 받은 70대 자살
    • 입력 2013-01-04 11:05:56
    사회
위암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인천시 가정동 71살 안모 씨의 집에서 안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냉장고 위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달라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안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 씨는 이 날 오전 부평에 있는 병원에서 위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있던 아내가 시장에 간 사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