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인천시 가정동 71살 안모 씨의 집에서 안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냉장고 위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달라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안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 씨는 이 날 오전 부평에 있는 병원에서 위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있던 아내가 시장에 간 사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인천시 가정동 71살 안모 씨의 집에서 안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냉장고 위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달라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안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 씨는 이 날 오전 부평에 있는 병원에서 위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있던 아내가 시장에 간 사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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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판정 받은 70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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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4 11:05:56
위암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인천시 가정동 71살 안모 씨의 집에서 안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냉장고 위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달라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안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 씨는 이 날 오전 부평에 있는 병원에서 위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있던 아내가 시장에 간 사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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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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