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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주유소 폭격…50여 명 사망
입력 2013.01.04 (11:05) 수정 2013.01.04 (14:16)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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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리아 정부군이 전투기로 주유소를 폭격해 50명이 넘는 민간인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금까지 숨진 사람 수도 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거리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차량이 불에 타고 있습니다.

폭발 충격에 건물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고, 거리 여기저기에 잔해가 나뒹굽니다.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가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한 마을 주유소를 폭격한 현장입니다.

모두 50명이 넘는 민간인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들이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 폭격을 받아 희생이 컸습니다.

정부군은 지난달에도 중부 도시의 한 빵집을 폭격해 주민 백여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유엔은 지금까지 시리아 사태로 숨진 사람이 6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추정치인 4만 5천 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입니다.

<인터뷰> 마틴 네시르키(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 "유엔 인권 사무소는 매달 희생자가 꾸준히 증가해 시리아에서 6만 명 이상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급증 속에 시리아 최대 상업 도시인 북부 알레포의 국제 공항이 폐쇄되는 등 양측의 교전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사태가 시작된 지 햇수로 벌써 3년째를 맞았지만 사태 해결의 끝은 아직도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 시리아, 주유소 폭격…50여 명 사망
    • 입력 2013-01-04 11:06:37
    • 수정2013-01-04 14:16:30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시리아 정부군이 전투기로 주유소를 폭격해 50명이 넘는 민간인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금까지 숨진 사람 수도 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거리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차량이 불에 타고 있습니다.

폭발 충격에 건물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고, 거리 여기저기에 잔해가 나뒹굽니다.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가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한 마을 주유소를 폭격한 현장입니다.

모두 50명이 넘는 민간인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차량 운전자들이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 폭격을 받아 희생이 컸습니다.

정부군은 지난달에도 중부 도시의 한 빵집을 폭격해 주민 백여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유엔은 지금까지 시리아 사태로 숨진 사람이 6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추정치인 4만 5천 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입니다.

<인터뷰> 마틴 네시르키(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 "유엔 인권 사무소는 매달 희생자가 꾸준히 증가해 시리아에서 6만 명 이상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급증 속에 시리아 최대 상업 도시인 북부 알레포의 국제 공항이 폐쇄되는 등 양측의 교전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사태가 시작된 지 햇수로 벌써 3년째를 맞았지만 사태 해결의 끝은 아직도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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