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사단, 한국행…“한일 가교 되겠다”

입력 2013.01.04 (11:27) 수정 2013.01.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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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의 특사단이 오늘 오전 박근혜 당선인을 만나기 위해 항공편으로 출국했습니다.

단장인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하네다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동아시아의 안정을 위해서도 일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총리의 생각을 전달하고, 양국에 좋은해가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누카가 간사장 등 자민당 의원 3명과 벳쇼 주한 일본대사는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사단은 박 당선인에게 한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하기 바란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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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특사단, 한국행…“한일 가교 되겠다”
    • 입력 2013-01-04 11:27:19
    • 수정2013-01-04 17:49:52
    국제
일본 아베 총리의 특사단이 오늘 오전 박근혜 당선인을 만나기 위해 항공편으로 출국했습니다. 단장인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하네다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동아시아의 안정을 위해서도 일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총리의 생각을 전달하고, 양국에 좋은해가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누카가 간사장 등 자민당 의원 3명과 벳쇼 주한 일본대사는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사단은 박 당선인에게 한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하기 바란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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