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쌍용차 국정조사 1월 임시국회서 실시해야”

입력 2013.01.04 (11:35) 수정 2013.01.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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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은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1월 임시국회에서 실시하자고 새누리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쌍용차 국정조사는 김무성 전 박근혜 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도 약속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쌍용차 평택공장 방문을 환영한다면서도 국정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새해 덕담으로 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쌍용차 국정조사는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한 사안이라며 1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쌍용차 국정조사부터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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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쌍용차 국정조사 1월 임시국회서 실시해야”
    • 입력 2013-01-04 11:35:26
    • 수정2013-01-04 12:25:59
    정치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은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1월 임시국회에서 실시하자고 새누리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쌍용차 국정조사는 김무성 전 박근혜 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도 약속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쌍용차 평택공장 방문을 환영한다면서도 국정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새해 덕담으로 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쌍용차 국정조사는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한 사안이라며 1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쌍용차 국정조사부터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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