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전투기가 반정부 세력을 공격하면서 중국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오늘 지난 달 28일과 지난 1일 2대의 미얀마 전투기가 북부 카친주 반정부 세력을 공격하면서 국경을 넘어 중국 영공을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국경 부근 잉장현 주민들은 지난 달 30일 미얀마군의 포탄 3발이 민가에 떨어졌다고 증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미얀마 카친주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정부군과 소수 민족 반군인 카친독립군 간 교전이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오늘 지난 달 28일과 지난 1일 2대의 미얀마 전투기가 북부 카친주 반정부 세력을 공격하면서 국경을 넘어 중국 영공을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국경 부근 잉장현 주민들은 지난 달 30일 미얀마군의 포탄 3발이 민가에 떨어졌다고 증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미얀마 카친주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정부군과 소수 민족 반군인 카친독립군 간 교전이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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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군, 반군 공격 중 중국 영공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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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4 11:50:09
미얀마군 전투기가 반정부 세력을 공격하면서 중국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오늘 지난 달 28일과 지난 1일 2대의 미얀마 전투기가 북부 카친주 반정부 세력을 공격하면서 국경을 넘어 중국 영공을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국경 부근 잉장현 주민들은 지난 달 30일 미얀마군의 포탄 3발이 민가에 떨어졌다고 증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미얀마 카친주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정부군과 소수 민족 반군인 카친독립군 간 교전이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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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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