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상어지느러미, 샥스핀 요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샥스핀을 대량 건조하는 현장이 발견돼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홍콩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최근 홍콩 케네디타운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청상아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샥스핀 3만여 개를 말리는 것을 발견해 공개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홍콩 정부가 샥스핀에 대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장 주인은 환경 단체 등이 상어 개체가 줄어드는 데 대한 책임을 중국의 샥스핀 소비에 돌리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최근 홍콩 케네디타운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청상아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샥스핀 3만여 개를 말리는 것을 발견해 공개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홍콩 정부가 샥스핀에 대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장 주인은 환경 단체 등이 상어 개체가 줄어드는 데 대한 책임을 중국의 샥스핀 소비에 돌리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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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서 샥스핀 대규모 건조 현장…환경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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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4 13:44:34
세계적으로 상어지느러미, 샥스핀 요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샥스핀을 대량 건조하는 현장이 발견돼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홍콩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최근 홍콩 케네디타운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청상아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샥스핀 3만여 개를 말리는 것을 발견해 공개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홍콩 정부가 샥스핀에 대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장 주인은 환경 단체 등이 상어 개체가 줄어드는 데 대한 책임을 중국의 샥스핀 소비에 돌리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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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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