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다 그만둔 회사에 몰래 들어가 회삿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33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말 서울 가산동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통장과 도장을 훔쳐 5천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두 달 전까지 경리사원으로 일을 하다 회사를 그만둔 뒤 사채를 갚지 못하고 빚 독촉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말 서울 가산동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통장과 도장을 훔쳐 5천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두 달 전까지 경리사원으로 일을 하다 회사를 그만둔 뒤 사채를 갚지 못하고 빚 독촉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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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삿돈 5천만 원 훔친 혐의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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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4 14:32:34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다 그만둔 회사에 몰래 들어가 회삿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33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말 서울 가산동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통장과 도장을 훔쳐 5천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두 달 전까지 경리사원으로 일을 하다 회사를 그만둔 뒤 사채를 갚지 못하고 빚 독촉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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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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