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도당위원장단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추천해야”

민주통합당 시도당위원장단은 비상대책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박기춘 원내대표가 권한을 발휘해 책임 있게 추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시도당위원장단은 오늘 박기춘 원내대표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경선에 반대하며 박 원내대표가 책임 있게 후보를 추천해 빠른 시간 안에 당의 수습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늘 오찬간담회에는 민주당 17개 시도당위원장 가운데 14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