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세종청사’ 원년의 그림자 (01월 06일 방송)

입력 2013.01.04 (15:56) 수정 2013.0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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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사 원년의 그림자 (황현택)



 
 세종정부청사가 '10년 논란' 끝에 12월 27일 개청하면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시도 역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름. 1차로 국무총리실 등 6개 부처 공무원 5천 5백여 명이 입주를 마쳤지만, 숙식과 교육, 의료 등 최소한의 기반

시설이 절대 부족해 3분에 1에 가까운 2천여 명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매일 출퇴근. 공무원 여러 명이 동거하는 '내무반 숙소'

가 생기는가 하면, 민원인들이 세종 청사를 찾기 위해 길거리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연출. '세종청사'의 성공적인 안착과

새로운 행정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취재.






■ 벤처, 투자에 목마르다 (최건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려는 벤처 기업인들이 정부의 각종 지원 제도에 소외되어 있음. 기술보증기금 등의 지원 규모는

십여 조 원에 이르지만 정작 많은 벤처 기업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음. 정부의 정책 자금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 그 실태를

고발.





■ ‘100년 학술림’ 맥 끊기나 (박상민)



 
 서울대 법인화 이후 국유지인 서울대 남부 학술림의 서울대 무상양도와 관련해 서울대와 지자체, 지역 주민들 사이에 갈등과

반목이 일면서 학술림의 연구 활동이 크게 위축될 처지에 놓임. 광양시 등은 서울대의 학술림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관리도 소홀했다며 서울대 무상양도를 막기 위해 국립공원 지정을 정부에 신청한 상태. 서울대는 학술림이 국립공원이 될 경우

각종 연구용 조림과 시설 건축 등에 제약을 받아 제대로 된 연구를 할 수 없다며 법인화법에 명시된 대로 연구용 자산을 무산양도

해달라는 입장. 정부 담당부처인 기재부는 입장 유보 상태이고 국립공원 관련 부처인 환경부는 국립공원 지정 절차에 나섬.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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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기] ‘세종청사’ 원년의 그림자 (01월 06일 방송)
    • 입력 2013-01-04 15:56:18
    • 수정2013-01-11 11:11:49
    정치

■ 세종청사 원년의 그림자 (황현택)



 
 세종정부청사가 '10년 논란' 끝에 12월 27일 개청하면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시도 역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름. 1차로 국무총리실 등 6개 부처 공무원 5천 5백여 명이 입주를 마쳤지만, 숙식과 교육, 의료 등 최소한의 기반

시설이 절대 부족해 3분에 1에 가까운 2천여 명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매일 출퇴근. 공무원 여러 명이 동거하는 '내무반 숙소'

가 생기는가 하면, 민원인들이 세종 청사를 찾기 위해 길거리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연출. '세종청사'의 성공적인 안착과

새로운 행정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취재.






■ 벤처, 투자에 목마르다 (최건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려는 벤처 기업인들이 정부의 각종 지원 제도에 소외되어 있음. 기술보증기금 등의 지원 규모는

십여 조 원에 이르지만 정작 많은 벤처 기업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음. 정부의 정책 자금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 그 실태를

고발.





■ ‘100년 학술림’ 맥 끊기나 (박상민)



 
 서울대 법인화 이후 국유지인 서울대 남부 학술림의 서울대 무상양도와 관련해 서울대와 지자체, 지역 주민들 사이에 갈등과

반목이 일면서 학술림의 연구 활동이 크게 위축될 처지에 놓임. 광양시 등은 서울대의 학술림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관리도 소홀했다며 서울대 무상양도를 막기 위해 국립공원 지정을 정부에 신청한 상태. 서울대는 학술림이 국립공원이 될 경우

각종 연구용 조림과 시설 건축 등에 제약을 받아 제대로 된 연구를 할 수 없다며 법인화법에 명시된 대로 연구용 자산을 무산양도

해달라는 입장. 정부 담당부처인 기재부는 입장 유보 상태이고 국립공원 관련 부처인 환경부는 국립공원 지정 절차에 나섬.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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