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9개 분과 인수위원 23명 등 임명

입력 2013.01.04 (16:13) 수정 2013.01.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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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9개 분과 간사 등 인수위원 23명 등에 대한 추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분과별 업무를 조율하는 국정기획조정 분과의 총괄 간사에는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정무 분과 간사로는 박효종 서울대 교수가,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로는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의 인수 작업을 맡을 경제1분과 간사로는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지식경제부 등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 간사로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기용됐습니다.

또 법질서·사회 안전 분과 간사로는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가, 교육·과학 분과 간사는 곽병선 전 경인여대 학장이, 고용·복지 분과 간사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성·문화 분과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도 인수위원이 됐습니다.

대통령직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론 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가 임명됐습니다.

또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으로 이정현 전 선대위 공보단장이, 비서실 홍보팀장으론 변추석 전 선대위 홍보위원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오늘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인선의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원이 임명됨에 따라 인수위는 모레쯤 박근혜 당선인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연 뒤 상견례를 겸한 첫 전체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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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당선인, 9개 분과 인수위원 23명 등 임명
    • 입력 2013-01-04 16:13:25
    • 수정2013-01-04 20:16:1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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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9개 분과 간사 등 인수위원 23명 등에 대한 추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분과별 업무를 조율하는 국정기획조정 분과의 총괄 간사에는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정무 분과 간사로는 박효종 서울대 교수가,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로는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의 인수 작업을 맡을 경제1분과 간사로는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지식경제부 등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 간사로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기용됐습니다. 또 법질서·사회 안전 분과 간사로는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가, 교육·과학 분과 간사는 곽병선 전 경인여대 학장이, 고용·복지 분과 간사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성·문화 분과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도 인수위원이 됐습니다. 대통령직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론 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가 임명됐습니다. 또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으로 이정현 전 선대위 공보단장이, 비서실 홍보팀장으론 변추석 전 선대위 홍보위원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오늘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인선의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원이 임명됨에 따라 인수위는 모레쯤 박근혜 당선인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연 뒤 상견례를 겸한 첫 전체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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