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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저스 유망주 20인 평가 ‘5위’
입력 2013.01.04 (16:20) 수정 2013.01.04 (16:20)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26)이 올 시즌 다저스 유망주 20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5위를 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SB네이션의 야구 전문기자 존 시켈스는 현재 능력치와 성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야구 유망주들을 평가한 자신의 책 '야구 유망주 소개서 2013' 중 다저스 유망주 20인의 평가를 요약해 4일 보도했다.

류현진은 B-를 받아 5위에 자리했다.

시켈스는 스타가 될 가능성이 큰 엘리트 선수들에게 A, 야구로 성공해 몇 년간 메이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만한 유망주에게 B를 줬다.

류현진을 포함해 7명의 선수가 B를 받은 가운데 다른 13명의 유망주는 C를 받았다.

시켈스는 "류현진에게 B-에서 B 사이를 주긴 했지만 사실 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가 한국에서 잘 던진 것은 사실이나 한국 리그의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다"고 적었다.

또 "영상으로는 좋아 보이고 평가도 애매하지만 대체로 긍정적"이라며 "체인지업을 잘 던지고 삼진도 많이 잡는다고 다들 말하나 종합적인 평가는 평균에서 평균 이상까지다"고 설명했다.

시켈스는 "류현진은 신인왕에 오를 수도 있고, 존재감 없는 5선발이나 실패작이 될 수도 있다"며 "스프링캠프 때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바 출신인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저스가 1순위로 데려온 내야수 코리 시거가 B+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좌완 오넬키 가르시아, 우완 맷 매길 등이 류현진과 같은 B-를 받았다.

시켈스는 "평점을 짜게 매겼기 때문에 C+만 돼도 나쁘지 않다"며 "다저스가 푸익과 류현진에 투자한만큼 돌려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 류현진, 다저스 유망주 20인 평가 ‘5위’
    • 입력 2013-01-04 16:20:37
    • 수정2013-01-04 16:20:47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26)이 올 시즌 다저스 유망주 20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5위를 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SB네이션의 야구 전문기자 존 시켈스는 현재 능력치와 성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야구 유망주들을 평가한 자신의 책 '야구 유망주 소개서 2013' 중 다저스 유망주 20인의 평가를 요약해 4일 보도했다.

류현진은 B-를 받아 5위에 자리했다.

시켈스는 스타가 될 가능성이 큰 엘리트 선수들에게 A, 야구로 성공해 몇 년간 메이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만한 유망주에게 B를 줬다.

류현진을 포함해 7명의 선수가 B를 받은 가운데 다른 13명의 유망주는 C를 받았다.

시켈스는 "류현진에게 B-에서 B 사이를 주긴 했지만 사실 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가 한국에서 잘 던진 것은 사실이나 한국 리그의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다"고 적었다.

또 "영상으로는 좋아 보이고 평가도 애매하지만 대체로 긍정적"이라며 "체인지업을 잘 던지고 삼진도 많이 잡는다고 다들 말하나 종합적인 평가는 평균에서 평균 이상까지다"고 설명했다.

시켈스는 "류현진은 신인왕에 오를 수도 있고, 존재감 없는 5선발이나 실패작이 될 수도 있다"며 "스프링캠프 때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바 출신인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저스가 1순위로 데려온 내야수 코리 시거가 B+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좌완 오넬키 가르시아, 우완 맷 매길 등이 류현진과 같은 B-를 받았다.

시켈스는 "평점을 짜게 매겼기 때문에 C+만 돼도 나쁘지 않다"며 "다저스가 푸익과 류현진에 투자한만큼 돌려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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