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총리가 한국 법원의 야스쿠니 방화범 인도 거부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미에현 이세신궁을 참배하러 가는 길에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한국 법원의 결정은 "사실상 조약을 무시한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며 항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가와이 사무차관도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습니다.
일본의 이같은 반응은 어제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유감의 뜻을 표명한데 이어 항의 수위를 한단계 높인 것입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미에현 이세신궁을 참배하러 가는 길에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한국 법원의 결정은 "사실상 조약을 무시한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며 항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가와이 사무차관도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습니다.
일본의 이같은 반응은 어제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유감의 뜻을 표명한데 이어 항의 수위를 한단계 높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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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총리 “야스쿠니 방화범 인도 거부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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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4 16:29:46
일본의 아베 총리가 한국 법원의 야스쿠니 방화범 인도 거부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미에현 이세신궁을 참배하러 가는 길에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한국 법원의 결정은 "사실상 조약을 무시한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며 항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가와이 사무차관도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습니다.
일본의 이같은 반응은 어제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유감의 뜻을 표명한데 이어 항의 수위를 한단계 높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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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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