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알카에다 소탕 美 드론 공습에 사우디 가세”

입력 2013.01.04 (1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멘에 거점을 둔 알카에다 소탕을 위한 미국의 무인기 드론 공습 작전에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도 동원됐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 정보당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무인기 비밀 작전이라 불린 몇몇 사례는 사우디 공군에 의한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가 가세하자 '테러범 표적 사살'을 위한 미 무인기 공습 작전 확대의 합법성을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미 당국의 부인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이후 무인기 공격이 급증했으며, 현재 예멘에서는 남부와 동부에 작전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예멘 알카에다 소탕 美 드론 공습에 사우디 가세”
    • 입력 2013-01-04 16:58:29
    국제
예멘에 거점을 둔 알카에다 소탕을 위한 미국의 무인기 드론 공습 작전에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도 동원됐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 정보당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무인기 비밀 작전이라 불린 몇몇 사례는 사우디 공군에 의한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가 가세하자 '테러범 표적 사살'을 위한 미 무인기 공습 작전 확대의 합법성을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미 당국의 부인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이후 무인기 공격이 급증했으며, 현재 예멘에서는 남부와 동부에 작전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