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주택가서 총기난사…어린이 등 10여 명 숨져
입력 2013.01.04 (16:58)
수정 2013.01.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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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4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한 주택가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와 임산부 등 10여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어린이로 2살과 3살 유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책임자는 이날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카위트 마을 주택가의 한 시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상인들과 주민들을 향해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범인이 이 지역 주민 '로널드 배'임을 확인하고, 그는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마닐라에서 열린 한 새해맞이 행사에서는 7살 여자 아이가 사제총기 유탄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어린이로 2살과 3살 유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책임자는 이날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카위트 마을 주택가의 한 시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상인들과 주민들을 향해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범인이 이 지역 주민 '로널드 배'임을 확인하고, 그는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마닐라에서 열린 한 새해맞이 행사에서는 7살 여자 아이가 사제총기 유탄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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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주택가서 총기난사…어린이 등 10여 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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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4 16:58:53
- 수정2013-01-04 20:42:52
현지시각 4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한 주택가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와 임산부 등 10여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어린이로 2살과 3살 유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책임자는 이날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카위트 마을 주택가의 한 시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상인들과 주민들을 향해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범인이 이 지역 주민 '로널드 배'임을 확인하고, 그는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마닐라에서 열린 한 새해맞이 행사에서는 7살 여자 아이가 사제총기 유탄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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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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