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권운동가·블로거 등의 웨이보 계정 폐쇄

입력 2013.01.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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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지난주에 중국의 영향력 있는 블로거와 인권운동가, 만평가 등이 등록한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계정을 폐쇄 조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조치는 인터넷이나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실명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한 법안을 통과시키고 나서 시행된 것입니다.

웨이보의 계정이 폐쇄된 인사 중에는 충칭의 권력남용을 기획 취재한 기자 스페이커와 인권운동가 란윈페이, 중국 정법대학 교수 샤오한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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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권운동가·블로거 등의 웨이보 계정 폐쇄
    • 입력 2013-01-04 17:25:02
    국제
중국 당국이 지난주에 중국의 영향력 있는 블로거와 인권운동가, 만평가 등이 등록한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계정을 폐쇄 조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조치는 인터넷이나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실명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한 법안을 통과시키고 나서 시행된 것입니다. 웨이보의 계정이 폐쇄된 인사 중에는 충칭의 권력남용을 기획 취재한 기자 스페이커와 인권운동가 란윈페이, 중국 정법대학 교수 샤오한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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