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캐서린 맹활약’ 신한은행 3연승

입력 2013.01.04 (19:19) 수정 2013.01.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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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이 외국인 선수가 빠진 청주 국민은행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9-55로 크게 이겼다.

최근 3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7승7패를 기록해 1위 춘천 우리은행(19승5패)을 2경기 차로 뒤쫓았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이 호조를 보인 김단비와 외국인 선수 캐서린 크레에벨드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을 40-28로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 하은주까지 투입해 경기 한때 27점 차까지 앞서나간 끝에 24점 차 완승을 거뒀다.

김단비와 캐서린이 나란히 15점씩 넣었고 최희진도 3점슛 3방으로 9점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 리네타 카이저가 지난해 12월16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계속 결장 중인 국민은행은 최근 3연패를 당했다.

카이저가 빠진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이 이어지는 국민은행은 10승14패로 3위 용인 삼성생명(11승13패)과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공동 5위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이상 7승16패)에는 2.5경기 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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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단비·캐서린 맹활약’ 신한은행 3연승
    • 입력 2013-01-04 19:19:49
    • 수정2013-01-04 19:23:16
    연합뉴스
안산 신한은행이 외국인 선수가 빠진 청주 국민은행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9-55로 크게 이겼다. 최근 3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7승7패를 기록해 1위 춘천 우리은행(19승5패)을 2경기 차로 뒤쫓았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이 호조를 보인 김단비와 외국인 선수 캐서린 크레에벨드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을 40-28로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 하은주까지 투입해 경기 한때 27점 차까지 앞서나간 끝에 24점 차 완승을 거뒀다. 김단비와 캐서린이 나란히 15점씩 넣었고 최희진도 3점슛 3방으로 9점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 리네타 카이저가 지난해 12월16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계속 결장 중인 국민은행은 최근 3연패를 당했다. 카이저가 빠진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이 이어지는 국민은행은 10승14패로 3위 용인 삼성생명(11승13패)과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공동 5위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이상 7승16패)에는 2.5경기 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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