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3명 중 2명 “일본 상품 사지 않겠다”
입력 2013.01.06 (08:23)
수정 2013.01.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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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 국유화 절차를 끝낸 뒤 중국 내 반일 감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국과 일본 국민 각각 천명 씩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중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일본 상품의 구매를 꺼린다고 답했습니다.
또 중국인과 일본인 각각 65% 이상이 상대 국가를 방문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상대 국가의 신뢰성에 대한 설문에는 중국인 31%가 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 일본인 5%가 중국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고, 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중국인의 71%, 일본인의 60%가 찬성했습니다.
교도통신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국과 일본 국민 각각 천명 씩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중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일본 상품의 구매를 꺼린다고 답했습니다.
또 중국인과 일본인 각각 65% 이상이 상대 국가를 방문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상대 국가의 신뢰성에 대한 설문에는 중국인 31%가 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 일본인 5%가 중국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고, 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중국인의 71%, 일본인의 60%가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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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3명 중 2명 “일본 상품 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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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6 08:23:28
- 수정2013-01-06 16:48:51
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 국유화 절차를 끝낸 뒤 중국 내 반일 감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국과 일본 국민 각각 천명 씩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중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일본 상품의 구매를 꺼린다고 답했습니다.
또 중국인과 일본인 각각 65% 이상이 상대 국가를 방문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상대 국가의 신뢰성에 대한 설문에는 중국인 31%가 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 일본인 5%가 중국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고, 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중국인의 71%, 일본인의 60%가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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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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