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총수 주식 평가액 증가율 CJ 이재현 회장 1위

입력 2013.01.06 (11:16) 수정 2013.01.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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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가운데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보유주식 평가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분석기관인 한국 CXO 연구소는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지난해 초 1조백억 원에서 연말에 1조 5천억 원으로 49.1% 증가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37.9%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이 37.6% 증가하는 등 절반이 넘는 16명이 연초보다 연말에 평가액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식 평가액은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1년 동안 2조 7천6백억 원이 늘어나 나머지 29개 그룹 총수가 올린 금액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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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총수 주식 평가액 증가율 CJ 이재현 회장 1위
    • 입력 2013-01-06 11:16:40
    • 수정2013-01-06 16:19:45
    경제
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가운데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보유주식 평가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분석기관인 한국 CXO 연구소는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지난해 초 1조백억 원에서 연말에 1조 5천억 원으로 49.1% 증가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37.9%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이 37.6% 증가하는 등 절반이 넘는 16명이 연초보다 연말에 평가액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식 평가액은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1년 동안 2조 7천6백억 원이 늘어나 나머지 29개 그룹 총수가 올린 금액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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