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9%

입력 2013.01.06 (11:29) 수정 2013.01.06 (16: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해보다 1%포인트 낮은 2.9%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최근 4년 동안의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0%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학자금 대출의 실질금리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의 연체 이자율도 연체 3개월 이하가 기존 15%에서 10%로, 3개월 초과는 17%에서 12%로 낮아집니다.

또,' 든든학자금 생활비' 대출한도가 학기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올라 한 해 최대 3백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월25일까지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생활비 대출 신청은 5월27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9%
    • 입력 2013-01-06 11:29:03
    • 수정2013-01-06 16:35:03
    사회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해보다 1%포인트 낮은 2.9%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최근 4년 동안의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0%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학자금 대출의 실질금리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의 연체 이자율도 연체 3개월 이하가 기존 15%에서 10%로, 3개월 초과는 17%에서 12%로 낮아집니다. 또,' 든든학자금 생활비' 대출한도가 학기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올라 한 해 최대 3백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월25일까지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생활비 대출 신청은 5월27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