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실종 美 유학생, 북한서 영어교사 정보”

입력 2013.01.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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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 유학생 데이비드 루이스 스네든이 북한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과거 미국 국방부에서 북한과의 교섭을 담당했던 척 다운스 북한인권위원회 전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스네든이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타주 출신의 스네든은 중국에 유학 중이던 2004년 8월 윈난성에서 실종됐으며, 당시 24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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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실종 美 유학생, 북한서 영어교사 정보”
    • 입력 2013-01-06 13:34:55
    국제
지난 2004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 유학생 데이비드 루이스 스네든이 북한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과거 미국 국방부에서 북한과의 교섭을 담당했던 척 다운스 북한인권위원회 전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스네든이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타주 출신의 스네든은 중국에 유학 중이던 2004년 8월 윈난성에서 실종됐으며, 당시 24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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