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 회장 등 이번 주 방북”

입력 2013.01.06 (14: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함께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가 이번 주에 방북하기로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은 리처드슨 전 주지사 측이 성명에서 오는 10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의 재러드 코헌 소장이 방북에 동행하며 기자단은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시자는 지난 4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이번 방북은 시점상 부적절하다고 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이고 인도주의적 차원의 방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또 북한의 핵 확산에 대해 자신도 우려하고 있다며 지금 같은 시점에 대화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슈미트 구글 회장 등 이번 주 방북”
    • 입력 2013-01-06 14:38:01
    국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함께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가 이번 주에 방북하기로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은 리처드슨 전 주지사 측이 성명에서 오는 10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의 재러드 코헌 소장이 방북에 동행하며 기자단은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시자는 지난 4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이번 방북은 시점상 부적절하다고 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이고 인도주의적 차원의 방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또 북한의 핵 확산에 대해 자신도 우려하고 있다며 지금 같은 시점에 대화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