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가 6만 명 넘게 희생된 시리아 사태의 종식을 위해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촉구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외무장관인 사우드 알 파이살 왕자는 어제 수도 리야드에서 모하메드 카멜 아므르 이집트 외무장관과 만난 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평화로운 퇴진이 아랍과 국제사회의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파이살 왕자는 또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 조건은 시리아 국민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므르 장관도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우디 외무장관인 사우드 알 파이살 왕자는 어제 수도 리야드에서 모하메드 카멜 아므르 이집트 외무장관과 만난 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평화로운 퇴진이 아랍과 국제사회의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파이살 왕자는 또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 조건은 시리아 국민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므르 장관도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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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이집트, 시리아 ‘평화 정권 교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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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6 17:57:50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가 6만 명 넘게 희생된 시리아 사태의 종식을 위해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촉구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외무장관인 사우드 알 파이살 왕자는 어제 수도 리야드에서 모하메드 카멜 아므르 이집트 외무장관과 만난 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평화로운 퇴진이 아랍과 국제사회의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파이살 왕자는 또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 조건은 시리아 국민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므르 장관도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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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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