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생일 앞두고 우상화 박차…어린이들에게 사탕과자 선물

입력 2013.01.07 (10:46) 수정 2013.01.07 (16: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매체가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김 제 1비서에 대한 우상화를 극대화하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김 제 1비서가 "고난의 행군 시기 쪽잠과 주먹밥으로 전선길을 이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쪽잠과 주먹밥'은 북한 매체들이 김정일 위원장 우상화를 위해 자주 사용했던 용어입니다. .

노동신문은 또 "조선의 1월에는 위대한 진리의 외침이 있다" "환희의 1월", "1월은 뜨거운 계절" 등의 표현으로 김정은의 태어난 1월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앞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가 내일로 다가온 생일을 앞두고 북한 전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탁아소 어린이에게 사탕과자 선물을 보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김정은 생일 앞두고 우상화 박차…어린이들에게 사탕과자 선물
    • 입력 2013-01-07 10:46:13
    • 수정2013-01-07 16:20:24
    정치
북한 매체가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김 제 1비서에 대한 우상화를 극대화하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김 제 1비서가 "고난의 행군 시기 쪽잠과 주먹밥으로 전선길을 이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쪽잠과 주먹밥'은 북한 매체들이 김정일 위원장 우상화를 위해 자주 사용했던 용어입니다. . 노동신문은 또 "조선의 1월에는 위대한 진리의 외침이 있다" "환희의 1월", "1월은 뜨거운 계절" 등의 표현으로 김정은의 태어난 1월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앞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가 내일로 다가온 생일을 앞두고 북한 전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탁아소 어린이에게 사탕과자 선물을 보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