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조건은 더 있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과 협조 속에 무엇보다도 기초질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계속해서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경기가 열릴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개장 등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개장으로 내년 월드컵이 치러질 10개 경기장 가운데 7개 경기장이 완공됐습니다.
내일은 광주월드컵경기장이 문을 엽니다.
다음 달부터 본선 조 추첨이 실시되면서 열기는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원봉사자 1만 6000여 명이 확정됐고 관광업계의 외국 관광객 유치작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월드컵 열기를 아직 실감하지 못한다는 반응입니다.
⊙이대룡(서울 공덕동):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떠오른다 그런 건 없고요.
올림픽때 그때 그 느낌 아니겠나 그런...
⊙기자: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경기장 관람질서와 외국인을 맞이해야 할 기초질서에 있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세계인의 축제를 볼모로 잇속을 챙기려는 일부 관광호텔들의 집단행동도 자제되어야 할 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영덕(월드컵 문화시민운동 협의회장): 전 세계 사람들 앞에 우리가 주인이 돼서 치러나갈 축제이기 때문에 사사로운 생각은 다 버려야 됩니다.
⊙기자: 11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3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온 국민의 관심과 협조 속에 무엇보다도 기초질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계속해서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경기가 열릴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개장 등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개장으로 내년 월드컵이 치러질 10개 경기장 가운데 7개 경기장이 완공됐습니다.
내일은 광주월드컵경기장이 문을 엽니다.
다음 달부터 본선 조 추첨이 실시되면서 열기는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원봉사자 1만 6000여 명이 확정됐고 관광업계의 외국 관광객 유치작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월드컵 열기를 아직 실감하지 못한다는 반응입니다.
⊙이대룡(서울 공덕동):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떠오른다 그런 건 없고요.
올림픽때 그때 그 느낌 아니겠나 그런...
⊙기자: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경기장 관람질서와 외국인을 맞이해야 할 기초질서에 있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세계인의 축제를 볼모로 잇속을 챙기려는 일부 관광호텔들의 집단행동도 자제되어야 할 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영덕(월드컵 문화시민운동 협의회장): 전 세계 사람들 앞에 우리가 주인이 돼서 치러나갈 축제이기 때문에 사사로운 생각은 다 버려야 됩니다.
⊙기자: 11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3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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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게임에 더 큰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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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1-12 06:00:00
⊙앵커: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조건은 더 있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과 협조 속에 무엇보다도 기초질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계속해서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경기가 열릴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개장 등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개장으로 내년 월드컵이 치러질 10개 경기장 가운데 7개 경기장이 완공됐습니다.
내일은 광주월드컵경기장이 문을 엽니다.
다음 달부터 본선 조 추첨이 실시되면서 열기는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원봉사자 1만 6000여 명이 확정됐고 관광업계의 외국 관광객 유치작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월드컵 열기를 아직 실감하지 못한다는 반응입니다.
⊙이대룡(서울 공덕동):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떠오른다 그런 건 없고요.
올림픽때 그때 그 느낌 아니겠나 그런...
⊙기자: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경기장 관람질서와 외국인을 맞이해야 할 기초질서에 있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세계인의 축제를 볼모로 잇속을 챙기려는 일부 관광호텔들의 집단행동도 자제되어야 할 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영덕(월드컵 문화시민운동 협의회장): 전 세계 사람들 앞에 우리가 주인이 돼서 치러나갈 축제이기 때문에 사사로운 생각은 다 버려야 됩니다.
⊙기자: 11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3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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