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는 '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로부터 수차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안 모 씨와 김 모 씨, 서울시내 경찰서 소속 박 모 씨 등 경찰관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어제 경찰관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구속기소된 이모 경찰관이 재판 과정에서 "받은 돈을 나눠 가졌다"고 말함에 따라 이들의 혐의를 조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경백 씨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ㆍ현직 경찰관은 10여 명에 이릅니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어제 경찰관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구속기소된 이모 경찰관이 재판 과정에서 "받은 돈을 나눠 가졌다"고 말함에 따라 이들의 혐의를 조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경백 씨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ㆍ현직 경찰관은 1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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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룸살롱 황제’ 이경백 돈 받은 경찰관 3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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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06:14:0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는 '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로부터 수차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안 모 씨와 김 모 씨, 서울시내 경찰서 소속 박 모 씨 등 경찰관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어제 경찰관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구속기소된 이모 경찰관이 재판 과정에서 "받은 돈을 나눠 가졌다"고 말함에 따라 이들의 혐의를 조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경백 씨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ㆍ현직 경찰관은 1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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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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