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한낮 영하권…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13.01.10 (06:29) 수정 2013.01.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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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데가 많군요.

네, 이번 겨울 추위 참 지긋지긋할 정도네요,

오수진 캐스터, 내일부터 좀 풀린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이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어서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우선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도 2,3도 가량 낮은 가리키는 가운데,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 옷 자체를 두텁게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손과 목, 머리 등 차가운 공기에 노출이 되는 부분을 방한 용품으로 무장했을 때 사람들이 느끼는 온도 차이는 최대 5도 정도라고 합니다.

수월한 출근길을 위해 추위대비 꼼꼼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눈은 아침 중에 대부분 그치겠고, 전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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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한낮 영하권…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 입력 2013-01-10 06:31:59
    • 수정2013-01-10 07: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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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데가 많군요. 네, 이번 겨울 추위 참 지긋지긋할 정도네요, 오수진 캐스터, 내일부터 좀 풀린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이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어서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우선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도 2,3도 가량 낮은 가리키는 가운데,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 옷 자체를 두텁게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손과 목, 머리 등 차가운 공기에 노출이 되는 부분을 방한 용품으로 무장했을 때 사람들이 느끼는 온도 차이는 최대 5도 정도라고 합니다. 수월한 출근길을 위해 추위대비 꼼꼼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눈은 아침 중에 대부분 그치겠고, 전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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