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군기 훼손하면 영창 등 징계

입력 2013.01.10 (13:44) 수정 2013.01.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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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크워크서비스, 이른바 SNS를 통해 군 기강을 훼손하고 보안규정을 위반한 장병에 대해 영창처분 등 징계조치가 강화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군 장병 SNS 활용 사례집'을 발간하고 SNS를 통해 소속 부대와 부대의 위치를 상세히 알려주거나 훈련과 임무수행 일정을 올리는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또 상관을 모욕하는 글을 작성하거나 군을 비하하는 글을 게재하는 행위도 군 기강 해이 사유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군 당국은 이런 내용이 담긴 SNS 활용 사례집 10만 부를 만들어 장교와 부사관 후보생에게 1권씩 배포하고 중대급 부대와 사이버지식정보방에도 비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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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통해 군기 훼손하면 영창 등 징계
    • 입력 2013-01-10 13:44:32
    • 수정2013-01-10 14:16:15
    정치
소셜네크워크서비스, 이른바 SNS를 통해 군 기강을 훼손하고 보안규정을 위반한 장병에 대해 영창처분 등 징계조치가 강화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군 장병 SNS 활용 사례집'을 발간하고 SNS를 통해 소속 부대와 부대의 위치를 상세히 알려주거나 훈련과 임무수행 일정을 올리는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또 상관을 모욕하는 글을 작성하거나 군을 비하하는 글을 게재하는 행위도 군 기강 해이 사유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군 당국은 이런 내용이 담긴 SNS 활용 사례집 10만 부를 만들어 장교와 부사관 후보생에게 1권씩 배포하고 중대급 부대와 사이버지식정보방에도 비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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